경기도는 도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남을 비롯한 9개 시군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부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간편한 기부가 가능하며, 신용카드 및 간편결제 시스템을 통해 1천 원 단위 소액 기부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 인증샷을 촬영하고, 모바일 기부증서를 발급받아 SNS 등으로 공유할 수 있어 나눔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도는 하남, 양주, 오산, 안성, 용인, 포천, 안양, 고양에 이어 오는 7월 3일 파주시청에서 제막식을 앞두고 있으며, 기부 키오스크 운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설치 이후 6월 20일까지 누적 모금액은 약 1천796만 원에 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해당 시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을 맡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 기부 키오스크는 양주역, 오산시청, 안성시청, 기흥구청, 포천시청, 파주시청, 하남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안양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고양체육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돼 있으며, 향후 지역 행사나 복지 관련 행사장 등에서 활용하는 이동식 모금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키오스크가 일상 속 나눔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민의 따뜻한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