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비를 늘리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지원 정책 ‘상생페이백’을 9월 15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카드 소비를 통해 최대 30만 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상생페이백’은 2024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민생회복 지원사업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의 카드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2023년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의 월별 카드 사용액이 많을 경우, 증가분의 20%를 월 최대 10만 원 한도로 돌려받는다. 환급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제공되며, 최대 세 달간 총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 신청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생페이백 공식 누리집(상생페이백.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수령을 위해서는 전용 앱 가입이 필수다. 신청 시 소비실적 자료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한 번의 신청으로 3개월 동안 자동 적용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9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평일에 전통시장 상인회나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약 7,500개 은행 영업점에서도 신청 안내가 제공된다.
◾ 신청 초기엔 5부제 운영
9월 15일부터 5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해 신청이 이뤄진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5, 0인 사람은 9월 15일, 6, 1은 9월 16일에 신청 가능하다. 이후 9월 20일부터는 누구나 요일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 사용처 제한… 대형마트·백화점은 제외
상생페이백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사용처가 제한된다. 백화점,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 쇼핑몰 등은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반면,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중소 규모 점포, 전통시장, 상점가 등은 인정 대상이다. 키오스크나 테이블 오더 결제는 판매자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워 소비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매장 내 카드단말기를 이용한 결제만 실적으로 집계된다.
◾ 상품권은 5년간 사용 가능
첫 번째 환급금은 10월 15일부터 지급되며, 이후 매월 15일에 직전 월 소비 증가분에 따라 상품권이 순차 지급된다. 예를 들어, 9월 소비에 대한 페이백을 받으려면 10월 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지급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받은 날로부터 5년간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온누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 복권 응모로 ‘2,000만원’ 경품도 가능
상생페이백 참여자는 소비복권에도 자동 응모된다. 10월 12일까지 페이백을 신청한 국민 중 상생페이백 사용처에서 누적 카드 결제액 5만 원당 1장의 복권이 지급되며, 최대 10장까지 받을 수 있다. 추첨은 11월 중 이뤄지며, 총 2,025명에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1등 10명에게는 2,000만 원의 경품이 돌아간다.
◾ 상담과 이의신청은 누리집과 콜센터로
이용 중 궁금한 사항이나 이의신청은 누리집 또는 전용 콜센터(☎ 1533-2800)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9월 15일부터는 챗봇을 통한 24시간 상담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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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기대효과
이번 ‘상생페이백’ 사업은 전 국민의 소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과 중소상공인의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이다. 간단한 신청 절차와 명확한 소비 기준, 실효성 있는 환급 구조를 통해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며, 동시에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상생페이백은 카드만 사용해도 받을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소비복권 이벤트는 일상 속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선사해 큰 관심이 예상된다. 단, 정해진 사용처와 신청일정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