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북구가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마무리된 **‘자유학기 성장스쿨 – WOW 나두해요 셀프서비스’**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크게 향상시키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장스쿨은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이 주최하고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으며, 지난 8월 16일 성북구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사이의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문해·미술·미디어 세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습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세부 과정은 △‘WOW 나두 문장왕’ △‘WOW 나두 미술왕’ △‘WOW 나두 영상왕’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글 이해력 향상, 자기 표현 능력 증진,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얻었고, 이를 기반으로 자기주도 학습과 자립적 성장을 경험했다.
성과보고회는 오는 9월 27일 성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프로그램 운영 과정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문해·미술·미디어 각 분야의 교육 성과를 비롯해 청소년들의 변화 사례가 발표된다. 더불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느린학습자 대상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성북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성장을
이끌어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교육 사각지대 없이 자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북구가 추진한 ‘WOW 나두해요 셀프서비스’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회복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유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그 결과를 확인하고, 향후 더 많은 청소년을 위한 지원 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구의 이번 사례는 학습 속도가 다른 청소년들에게도 동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실질적 대안으로 평가된다.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가 교육 격차 해소와 청소년 역량 강화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소개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은 성북구가 건립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 시설이다. ‘미래를 향한 Volume Up, Youth Up!’이라는 사명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목소리를 더 크게, 꿈은 더 높게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의 미래 역량, 문화·예술, 학교 연계 사업 등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건전 문화 형성을 위한 청소년 중심의 지역사회 공공 청소년 시설이다.
웹사이트: https://sby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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