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스텔란티스 본사에서 열린 ‘2025 스텔란티스 서플라이어스 데이(Stellantis Suppliers Day)’에 도내 13개 자동차 부품사가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5위 규모의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스텔란티스가 주최한 네트워킹 행사로, 구매담당자와 엔지니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참여는 지난 8월 20일 평택항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자동차기업 관계자 간 간담회에서 제기된 부품업체 해외 진출 지원 요청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경기도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의 직접 교류를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북미 지역 OEM 납품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참가를 지원했다. 특히 스텔란티스 조건에 부합하는 도내 자동차 부품사를 선발해 전시 상담회와 홍보부스를 운영, 미국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했다.
스텔란티스가 전기차 전환과 생산시설 재조정 등 구조 변화 중인 시점에서, 이번 참가를 통해 도내 기업은 글로벌 공급망 진입의 실질적인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경기도는 미국 관세 장벽 등 대외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도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