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 최고 품질의 포도와 복숭아를 선발하는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포도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캣 3개 품종 48점과 복숭아 장호원 황도 1개 품종 27점 등 총 75점이 출품됐다.
도매시장 과수 경매사와 농촌진흥청 전문가가 당도, 모양, 식미 등을 평가한 결과, 포도 캠벨얼리 부문은 포천시 양훈근 농가, 거봉 부문은 시흥시 이장우 농가, 샤인머스캣 부문은 안성시 신용섭 농가가, 복숭아 장호원 황도 부문은 이천시 이걸재 농가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농가들은 고품질 과수 생산 기술을 공유했으며, 이후 이들이 생산한 과일과 최근 육종된 신품종 포도·복숭아를 소개하는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개화기 이상저온과 초여름 기록적인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품평회를 통해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경기과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