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SPA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ㅣ로이정 기자
조정태 작가가 지난 2012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작업해 온 '별이 된 사람들' 연작이 화가로서의 개인적 탐구와 민중미술 작가로서의 역사관을 융합하며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작은 단순히 역사를 재현하는 것을 넘어, 별자리를 통해 역사 속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동시에 아직 살아남은 순수한 가치를 조명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작가는 별을 역사주의적 이념이 아닌, 다양한 삶의 조각들이 모여 이루어진 개별적인 실체로 바라보며 작품에 깊이 있는 알레고리를 담았다.
그의 작품에서 별자리는 작가가 오랜 시간 역사를 관통하며 얻은 윤리적 세계관을 반영한다. 이는 단순히 자아를 표현하는 나르시시즘에 머무르지 않고, 역사를 새롭게 재현하는 방식에 대한 깊은 사유의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조정태 작가의 이러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제14회 조정태 개인전 '명멸明滅하는 별들에게'가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https://mcst.go.kr/site/s_culture/culture/cultureView.jsp?pSeq=58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