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남구와 경상남도 함양군이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청년의 학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울산 남구 장학재단은 1인당 200만 원, 총 1억 1천만 원을, 함양군은 최대 200만 원, 총 1,6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울산 남구와 함양군은 지역 소상공인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각각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양 지자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울산 남구 장학재단은 사업장이 남구에 위치한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200만 원씩 지급한다. 총 지원 규모는 1억 1천만 원에 달한다.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최소 1년 이상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것 ▲남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1곳 이상을 졸업했을 것 등이 포함된다. 성적 요건은 1학년의 경우 생활 정도와 거주 기간을 종합 고려하며, 2학년 이상은 직전 2개 학기 평균 평점이 4.5 만점 기준 4.7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9일부터 26일까지며, 장학재단 사무실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발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함양군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200만 원이며, 총 1,600만 원 규모로 책정됐다.
지원 자격은 ▲함양군에 주민등록이 있을 것 ▲함양군 소재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중일 것 ▲소득 조건은 근로자 본인과 배우자의 합산 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 130% 이하일 것 등이 있다. 4인 가구 기준으로는 월 792만 원 이하에 해당한다. 대학생 자녀의 성적은 C+ 이상이어야 한다.
단, 이번 지원은 근로자 가정에 한정되며 사업주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접수 일정은 함양군청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울산 남구와 함양군 모두 기한 내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신청이 불가능하다. 또한 소득·성적·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울산 남구의 경우 초·중·고 가운데 한 곳만 남구에서 졸업해도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두 지자체는 이번 장학금 지원이 지역 인재 양성은 물론, 소상공인 가정의 실질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 남구와 함양군의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층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가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노력이다. 각 지자체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반드시 기간 내 신청 자격과 절차를 확인해야 하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