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9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학교사서들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독서융합」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사서들이 학생 지도와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출판·융합 콘텐츠 제작 방법을 다루었다.
23일 1회차 연수에서는 GPT 챗봇의 개인 지침 설정을 통한 맞춤형 창작 파트너 구축을 시작으로, ▲이모티콘·컬러링북·표지 시안 제작 ▲Gemini 스토리북 만들기 ▲AI 음악 생성 및 NFC 미니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융합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서관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사서(교육대학원 재학 중)는 “AI 교육을 접할 기회는 많지만 대부분 활용법만 보여주는 데 그친다”며, “오늘처럼 도서관 사서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자료까지 제공하는 연수는 드물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의를 진행한 정근화 대표((주)익사이팅에듀·드림페이지 출판사)는 18년째 도서관 중심 강의, 전국 사서 연수, 학교 캠프와 진로 수업을 꾸준히 이어온 경험을 갖고 있다.
그녀는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실제 도서관 업무와 학생 지도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AI 융합 콘텐츠를 제시하며,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는 창의적 독서 체험을, 사서들에게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30일 마무리 과정에서는 출판까지 연계된 실질적인 결과물을 다루어 현장 적용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30일 열릴 2회차에서는 Canva의 최신 AI 기능을 활용해 ▲스토리 작성 ▲그림 제작 및 편집 ▲북트레일러 영상 제작을 실습하고, 나아가 출판 등록 과정까지 다루며 연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교사서들의 AI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고, 도서관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창작·출판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