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23 양일 한국늘사랑봉사회(이사장 김상기)가 나라의 심장인 수도 서울을 굳건히 지키는 육군 52사단 212보병여단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장병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위문품은 인제 용수운 대표 부부 일백만원, 다국적 기업 안경렌즈의 최고 에실로 한국 소효순 대표 렌즈와 이미자 대표 등이 기부한 5십만원 소중한 종잣돈으로 마련되었다. 총2,6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에는 고글 선글라스, 여성용품, 에티오피아 커피, 의류 등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을 다양한 물품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여단장을 이겨라' 게임이 진행되어 장병들과 간부들의 뜨거운 참여를이끌어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간부에게는 강남베드로병원이 후원한 MRI 및 치매 검사권과 포상 휴가증이 주어졌다. 게임을 지켜본 봉사자들은 송태곤 여단장의 호탕한 리더십과 장병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에 "이런 지휘관은 처음 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늘사랑봉사회 김상기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직접 만나 응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군 장병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태곤 여단장은 김상기 이사장에게 특별한 감사패를 전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직접 석고로 손바닥을 떠서 만든 이 세상에 하나뿐인 감사패는 김 이사장의 헌신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함을 담고 있었다. 김 이사장은 "수많은 상을 받았지만, 이렇게 정성이 담긴 감사패는 처음이라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민간 봉사단체와 군 부대 간의 아름다운 협력을 보여주며, 국민들이 군을 응원하고 군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훈훈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 송태곤 여단장은 이번 만남이 단순한 '인연'을 넘어 '필연'이었다며 이시향 시인의 시를 인용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연(이시향)
인연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랍니다.
인연은긴 기다림의 끝에 꼭 필요한 사람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꼭 필요로 할 때
꼭 필요한 것으로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대와 나는 필연이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