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LH가 보유한 계룡대실 4단지 내 희망상가 공간을 활용해 ‘어르신 행복식당 2호점’을 운영하는 지역 상생 모델이다. LH는 임대료와 임대조건을 50% 감면해 공간을 제공하고, 계룡시는 경로식당 운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맞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주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 내 입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LH 계룡대실 4단지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혼자 살다 보니 몸이 불편해 식당을 가는 길이 힘들었는데, 단지 내 경로식당이 생겨 가까이서 식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로식당은 오는 2026년 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진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희망상가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LH 주택이 따뜻한 주거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