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제3차 세계대전은 모두 같은 수학 공식에 따라 시작되었을까?
마이클 스나이더는 최근 칼럼에서 제1차, 제2차,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모두 동일한 숫자 합산 결과를 보인다는 기이한 공통점을 지적했다.
그는 1914년 7월 28일(제1차 세계대전 발발일, 7+28+19+14=68), 1939년 9월 1일(제2차 세계대전 발발일, 9+1+19+39=68), 그리고 2022년 2월 24일(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일, 2+24+20+22=68)을 합산한 결과가 모두 ‘68’이라는 동일한 숫자로 귀결된다고 설명했다. 스나이더는 이를 단순한 우연이라 보기 어렵다며,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단순한 지역 분쟁을 넘어 핵전쟁 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변인 캐롤린 리빗이 밝힌 대로 트럼프와 푸틴 간의 직접 회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러시아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고 전쟁은 계속 격화되고 있다.
중동 상황도 심각하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역을 완전 군사 점령하려는 계획을 검토 중이며, 이는 이란과의 충돌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압박에 맞서 강경 대응을 경고했으며, 핵 합의 협상 역시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동시에 중국은 대만 봉쇄를 가정한 군사훈련을 반복하고 있다. 스나이더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인용해 “중국은 그 어느 때보다 전면 봉쇄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의 천연가스가 10일 만에 고갈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며, 봉쇄가 현실화될 경우 미국과 중국의 전면전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가 이어진다.
스나이더는 역사적 사례를 언급하며, 1914년과 1939년에도 미국인 대다수는 대전이 시작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제3차 세계대전이 이미 시작된 지 몇 년이 되었지만, 아직 가장 혼란스러운 장은 오지 않았다”며, 인류가 상상할 수 없는 위기의 벼랑 끝에 서 있음을 경고했다.
-마이클 스나이더 컬럼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