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서적 전문 출판사 도서출판 길은 지난 7월, 김대광 목사의 신간 『개념있는 그리스도인』(ISBN 9791199354401)을 출간했다. “사고하지 않으면 누군가의 지배를 받는다”는 부제를 단 이 책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왜 스스로 사고해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저자는 생각 없는 신앙은 결국 타인의 관념에 종속되며, 신앙의 본질을 잃게 된다고 경고한다.
김대광 목사는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분당새순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두얼스(실천하는 사람들)’ 이사장,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으로서 문학과 신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시각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신학교 강의와 언론 칼럼 기고, 국제복지문화재단 이사장과 언론사 발행인 역임 등 폭넓은 사회 경험을 통해 시대와 신앙을 통찰하는 목회자로 평가받고 있다.
『개념있는 그리스도인』은 총 4장, 205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화의 여정에서 반드시 정립해야 할 기독교적 개념과 가치관을 중심 주제로 다룬다. 1장에서는 “하나님은 인간에게 스스로 생각하게 하셨다”는 신학적 전제 아래,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기준으로 생각해야 하는지를 묻는다. 2장에서는 ‘기독교적 개념’의 정의와 정립의 과정을 제시하고, 3장에서는 그러한 개념이 삶 속에서 어떻게 말과 행동, 가치와 의식으로 드러나는지를 설명한다. 마지막 4장에서는 개념 있는 신앙이 개인과 공동체,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성경적·실천적 차원에서 조망한다.
책 전반에 흐르는 핵심 메시지는 “생각하지 않는 신앙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이 “목사님이 그러시니까”, “유명인이 말하니까”라는 이유로 타인의 견해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사랑, 정의, 평화와 같은 단어조차 어떤 관점과 기준에서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전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며, 신앙의 본질을 잃지 않기 위해선 끊임없는 사고와 개념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단지 ‘지적인 신자’가 되는 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김 목사는 성경을 중심에 두고 세상을 해석하며, 스스로 묻고 고민하고 판단하는 태도가 참된 신앙인의 자세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생각하는 신앙은 단지 개인의 성숙을 위한 도구를 넘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무기이자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우는 기반이 된다고 역설한다.
도서출판 길은 이번 출간에 이어 영문 번역판 『The Thinking Christian』을 미국 아마존 킨들 전자책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독자뿐 아니라 전 세계 그리스도인에게도 ‘개념 있는 신앙’의 중요성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념있는 그리스도인』은 정보의 과잉과 감정 소비가 난무하는 시대에 신앙의 본질을 붙들고 세상을 바르게 분별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신학적 나침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개념있는 그리스도인』은 성도의 성화 과정에서 반드시 겪어야 할 기독교적 개념과 가치관 정립을 핵심 주제로 삼는다. 저자는 성경과 역사 속 사례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신앙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성경적 세계관으로 시대를 읽어내는 안목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