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 시대, 은퇴 설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 인플레이션과 저금리 시대에 단순 저축만으로는 수십 년의 노후를 감당하기 어렵다. 이에 금융 전문가 7인이 집필한 『보험과 연금, 제대로 설계하는 법』이 출간돼 주목받고 있다.
저자 중 한 명인 민애진 보험전문가(더베스트금융서비스 팀장)는 연금 설계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한다. 그는 SBSBiz ‘나를 지키는 보험이야기’, ‘머니살롱’, MBC ‘퇴근길톡톡’ 등 방송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한 종합 재무 전략을 꾸준히 제시해왔다.
민 전문가에 따르면, 은퇴 이후 삶의 핵심 질문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안정적인 소득으로 살아가느냐”이다. 그는 “은행 예금·적금만으로는 사실상 ‘안전한 손실’이다. 반대로 단 1%라도 높은 수익률을 만든 사람은 은퇴 자금에서 수억 원 차이가 날 수 있다”며 작은 차이가 노후 삶의 질을 결정한다고 설명한다.

책에서 그는 보험 연금을 단순한 재무 상품이 아닌 ‘삶을 지키는 안전망’으로 바라본다. 장수 리스크 보장, 세제 혜택, 최저보증 기능 등 구조적 장점을 갖춘 보험 연금에 주식·채권·달러 자산 등을 더한 분산투자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민애진 보험전문가는 “연금 준비는 단순한 저축이 아니라, 나와 가족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라며 “지금의 작은 결정이 은퇴 이후 삶을 바꾸는 힘이 된다. 연금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도서 『보험과 연금, 제대로 설계하는 법』은 은퇴 설계의 현실과 대안을 제시하며, 재무 불안에 직면한 많은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