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수명 90세 시대,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은퇴는 불안과 두려움으로 이어진다. 이런 배경 속에서 금융 전문가 7인이 공동 집필한 『보험과 연금, 제대로 설계하는 법』이 출간돼 주목받고 있다.
공동 저자 중 한 명인 손미현 ㈜뉴니케 마케팅상무는 보험·연금 분야에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우수인증설계사이자 COT 회원으로서 보장분석, 보험료 절감, 연금 및 변액보험, 자동차보험까지 아우르는 종합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그녀는 은퇴설계를 단순한 자산 축적이 아닌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목표 수익률을 확보하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이번 저서에서 손 상무는 구체적인 수치와 계산을 통해 은퇴 준비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그는 “월 300만 원 생활비만 가정해도 25년간 약 9억 원, 물가를 반영하면 14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며, 막연한 추측이 아닌 숫자 기반의 현실적 접근이 은퇴설계의 출발점임을 강조한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부족분을 채우기 위한 자산배분 전략과 목표 수익률 설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손미현 상무는 또한 시간의 힘을 강조한다. “복리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지금 당장 준비하는 작은 습관이 20~30년 뒤 은퇴 생활의 품질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은퇴설계는 돈을 모으는 일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노후의 모습을 그려가는 과정”이라며, 고객과 함께 ‘삶을 설계하는 은퇴 전략’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출간된 『보험과 연금, 제대로 설계하는 법』은 숫자에서 출발해 결국 삶으로 완성되는 은퇴설계의 과정을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재정 로드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