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인 ‘용산 북-ON 독서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문해력과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교육 강화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9개 초등학교 1~6학년 총 201개 학급이며, 학급별 6차시 수업으로 구성된다. 학년별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맞춤형 활동지와 교구를 활용하고,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저학년은 그림책과 동시를 활용한 ‘온 책 놀이터’ 과정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고학년은 토론 도서를 중심으로 한 ‘온 책 탐구’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주제 탐구 능력을 키운다.
또한 사전 독서 진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분석하고, 온라인 전자책을 지원함으로써 가정에서도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는 9월 27일 개최되는 ‘2025 용산구 책축제 북포레스트(Book for Rest)’에서는 교실 속 독서수업 과정을 전시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독서는 세상을 이해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길러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책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