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0월 초부터 중순까지 도당공원 내 백만송이장미원에서 가을 장미가 피어 시민과 방문객에게 계절별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장미는 봄철 5월에 개화하지만, 백만송이장미원은 가을철에도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다. 이 장미원은 2만㎡ 부지에 150여 종, 2만 5천 그루의 장미가 심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개방 장미원으로, 가을 장미는 봄철보다 화려함은 덜하지만 색감이 선명하고 향이 짙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부천시는 가을철 장미 개화를 위해 정기 가지치기와 병해충 방제 등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하고, 관람로 정비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보완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백만송이장미원은 사계절 장미를 관람할 수 있는 도심 속 정원 공간”이라며 “가을 장미도 시민과 방문객이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개화 시기에 맞춰 장미원을 운영하며 시민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