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국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한 ‘상생소비복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번 복권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소비 진작형 이벤트로, 소비 영수증을 등록하면 최대 2천만 원의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마감은 오는 10월 12일(토) 자정까지로, 이미 수십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코로나 이후 위축된 내수 시장을 다시 살리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라며 이번 복권 사업의 의의를 강조하고 있다.
‘상생소비복권’은 단순한 복권 이벤트가 아니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소비를 통한 경제 순환 촉진이 핵심이다.
정부는 팬데믹 이후 침체된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소비 장려 정책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복권은 그중에서도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혁신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비가 이루어진 곳이 지역 소상공인 점포일 경우 추첨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한 경제 전문가는 “단순한 현금 지원보다 소비를 통한 당첨형 구조가 심리적 참여도를 크게 높였다”고 평가했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상생소비복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카오톡 정부 채널을 통해 접속한다.
그 후 최근 일정 기간 내 카드나 현금영수증 사용 내역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복권 추첨은 전산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금은 5천 원부터 2천만 원까지 다양하다.
이번 복권은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부는 “마감일인 10월 12일 직전에는 접속 폭주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조기 신청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1차 및 2차 추첨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5만 명 이상이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중 1등(2천만 원)은 수도권보다 지방 중소도시 지역에서 다수 배출됐다.
전북 전주에서 1등에 당첨된 김모 씨(43)는 “평소 자영업 매출 회복을 위해 지역 상권에서 결제한 게 복이 됐다”며 “정부의 정책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걸 직접 체감했다”고 전했다.
당첨 확률은 평균 약 1.2% 수준으로, 복권형 정책 중 비교적 높은 편이다.
특히 카드사 제휴 소비 데이터와 지역 상권 결제 내역을 결합한 AI 기반 추첨 시스템이 적용돼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상생소비복권은 단기적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려는 실험적 모델이다.
정부는 단기 지원금보다 ‘참여형 경제정책’이 국민들의 소비 습관을 장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한 소비 패턴이 자리 잡을 경우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복권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화폐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연계된다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생소비복권’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정부가 국민의 참여를 통해 경제 회복의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상생형 소비 실험이다.
10월 12일 마감일이 임박하면서 참여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이번 주말 전까지 잊지 말고 참여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