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그림 붓을 빨면서
창밖을 내다보니
언제 해가 사라졌는지
기억 속에 없다.
나를 잊고 있었구나.
그림을 그리던 순간은
나를 잊는 시간
우주가 허락한 시간 속에서
나는 나를 잊는다.

[문경구]
시인
화가
수필가
제30회, 제31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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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그림 붓을 빨면서
창밖을 내다보니
언제 해가 사라졌는지
기억 속에 없다.
나를 잊고 있었구나.
그림을 그리던 순간은
나를 잊는 시간
우주가 허락한 시간 속에서
나는 나를 잊는다.

[문경구]
시인
화가
수필가
제30회, 제31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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