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당(明堂)이라는 명칭의 개념>
명당(明堂)은 중국의 임금이 신하의 문안을 받는 집을 명당이라고 칭한 것에 근거를 둔다.즉 임금 자리 앞을 말한다.
또한 자손이 복을 받게 된다는 묏자리나 집터를 표현 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그리하여 예로부터 좋은 집터나 묏자리를 명당자리.집안이 번성 하거나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람들을 명당자손 이라 부른다.
사람으로 보면 명당은 혈로 비유되는 젓꼭지를 중심으로 한 어머니의 포근한 가슴 이다.
안겨서 젓을 빨고 잠이드는 어머니의 품이 명당이다.
혈(穴)은 생기(生氣)가 결집하는 장소이며 이 생기가 주변으로 퍼저나가 만들어 지는 길지가 명당이 된다.
역시 따뜻하고 포근한 곳이 명당의 기본 성격이 된다.
명당은 혈판의 앞(묘지 앞).혈장(穴藏)부근의 일정한 땅을 가리키는 곳을 말하며 주택의 경우는 집 앞뜰에 해당 한다.
혈판 앞을 말하는 내명당(內明堂) , 내명당 넘어 좀 큰 평지를 이루는 외명당(明堂)이 있다.
내명당은 임금이신 아들의 조회(朝會)를 받는 정전(正殿)인 명당을 상징하고, 외명당은 곡식 창고를
뜻하여 넓고도 앞이 활짝 트인 것을 좋은 것으로 본다.
흔히 명당(明堂)을 명당(名當)으로 잘못 표기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름난 곳이 곳 좋은 땅은 아니다.
밝은 곧 좋은 땅은 안니다.
밝은 곳의 좋은 기(氣)를 가진 땅 이다.
음냉 하고 습한곳은 비명당 이다.
밞고 따뜻한 곳이 좋은 땅 .곧 명당인 것이다.
전통적 으로 볕이 잘 드는 남양 집을 선호 하는 이유도 고 따뜻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흔히 좌청룡 우백호 식의 사신사(四神沙) 구조가 명당의 조건을 특징 짓는 대명사 격으로 이해되고 있으나 필자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명당은 지기에 따라 좌우 되는 것 이며 땅의 형태나 구조는 부차적인 문제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