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2일 상동호수공원에서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한 ‘2025 부이연과 함께하는 뚜버기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뚜버기 대회는 장애인, 비장애인, 다문화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신협중앙회 부천소망신협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상호 이해와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장애인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협동조합 홍보부스 운영, 기념식, 걷기대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걷기대회는 상동호수공원 호수를 한 바퀴 도는 1km 코스로 진행됐고, 장애인과 다문화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걸으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최승주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 없이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며 “작은 걸음이지만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포용도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 간의 이해와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