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 편한 마라탕’으로 소비자에게 잘 알려진 다복향 마라탕(대표 박호)이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무게 연동형 키오스크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직접 선택해 용기에 담고 키오스크에 비치된 저울에 올리면, 무게에 따라 금액이 자동 산출되고 연동되어 계산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기존의 직원 수기 입력 방식과 비교해 계산 과정이 간소화되고 정확도 또한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다복향 관계자는 “기존에는 직원이 재료 무게를 측정한 뒤 별도로 금액을 입력해야 했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이 키오스크에서 직접 주문과 결제를 완료할 수 있게 되어 전반적인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며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인건비 절감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무게 연동형 키오스크 시스템은 특히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계산 인력을 줄일 수 있어 비용 부담이 낮고, 1인 운영이 가능해 소형 매장 운영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박호 대표는 “다복향은 고객에게 편안한 맛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운영 시스템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진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키오스크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스마트 결제, 자동 재고 관리 등 디지털 기반의 프랜차이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복향은 현재 일부 직영점과 신규 가맹점을 중심으로 무게 연동형 키오스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 중이며, 창업 문의 및 시스템 설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