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금융팀] 서민층의 고금리 대출 부담을 덜어주던 정책서민금융상품인 안전망 대출2가 2022년 12월 31일부로 판매가 중단되었습니다. 연 20% 초과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주며 금융 취약계층의 버팀목이 되어왔던 해당 상품의 중단으로 인해, 현재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주목해야 할 '대안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전망 대출2, 무엇이었나?
안전망 대출2는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신용점수 무관) 또는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신용점수 하위 20%)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연 20% 초과 고금리 대출을 1년 이상 이용했거나 만기가 6개월 이내로 임박한 사람들에게 최대 2,000만원 한도, 연 17%의 금리로 전환을 지원했습니다. 낮은 금리와 부담 없는 상환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어왔으나, 아쉽게도 판매가 중단되었습니다.
안전망 대출2 중단, 좌절은 금물! 'BEST 대안 5가지'
안전망 대출2의 중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저신용·저소득층의 고금리 대출 전환을 돕기 위해 여러 대안 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햇살론15: 대부업 등 고금리 대출 이용자를 위한 상품으로, 연 소득 4천5백만원 이하의 저신용자가 대상입니다. 최대 2천만원까지 연 15.9% 단일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이용 중 추가 자금 필요 시 1회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햇살론뱅크: 정책서민금융상품을 6개월 이상 성실히 이용해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은행권 안착' 지원 상품입니다. 최대 2,500만원 한도에 연 2.9~6%의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 고금리차환자금: 채무조정 또는 개인회생 후 성실하게 변제금을 갚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대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차입한 연 18% 이상 고금리 신용대출 상환 용도로 최대 1,500만원 한도, 연 4.0% 이내의 초저금리로 지원됩니다.
소상공인 대환대출: 중·저신용 소상공인 중 은행권·비은행권의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받은 경우 대상입니다. 고정금리 4.5%로 최대 5,000만원까지, 10년 장기 분할 상환이 가능해 상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신용보증기금 저금리 대환대출: 코로나19로 인해 고금리 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 소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2022년 5월 31일 이전에 7% 이상 금리로 대출받은 이들에게 최대 2억원(법인), 1억원(개인)까지 최대 5.5% 금리로 지원하며, 중도상환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현명한 선택으로 가계 재무 건전성 확보해야
안전망 대출2의 중단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금리로 전환하여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정부 지원 대출 상품은 여전히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고금리 대출 이용자들은 자신의 소득과 신용도, 그리고 현재의 채무 상태에 가장 적합한 대안 상품을 면밀히 검토하고 활용하여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정책 서민금융 상품을 통해 이자 부담을 줄이고 신용도를 개선하는 '현명한 금융 선택'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