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SPA뉴스 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ㅣ박상재기자
창작뮤지컬 <떠오르는 별들>이 2025년 10월 25일과 11월 8일, 서울과 부산에서 무대에 오른다. 본 작품은 통일부 「2025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가족과 세대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온 故윤대성 원작의 <방황하는 별들>을 각색했다.
창작뮤지컬 <떠오르는 별들>은 ‘문제행동’ 뒤에 숨은 인권침해의 휴유증을 드러내고, 상처의 기억을 연대와 권리의 언어로 바꾸는 여정을 노래한다. 자유를 얻은 뒤에도 남은 아픔을 우리 모두의 과제로 묻는다. 작품은 세대 갈등을 넘어 북한 체제에서의 침해 경험이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재현되는지 질문하고, 단속과 징계 중심의 보호와 통제의 시선에서 벗어나 안전 보장과 치유, 자기결정을 우선하는 회복적 인권의 관점으로 시선을 전환한다.
한편, 원작자 故윤대성 작가는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나 생전에 분단과 북한 사회의 현실을 깊이 사유해왔다. 그 뜻을 담아 창작뮤지컬 <떠오르는 별들>은 2024년 서울시 「2024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 및 인식개선 공모」 사업과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 「2024 통일미래 준비사업」을 통해 네 차례 관객들과 만났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나처럼 꿈을 꾸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더 넓고 높은 곳에서 함께 하길 당연하게 바라고 있다.”,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아니었다는 것 그리고 그로 인해 현재에도 고통 받고 있다는 점이 마음 아팠다.”, “통일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공연 제작을 맡은 예술문화놀이터 꿈꾸는 별들의 김동은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북한의 인권에 대해 깊이 통찰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북한주민들이 이 땅에서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길 소망한다고 뜻을 밝혔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평화통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도 전했다.
문의: 032) 751-4630
공연일시 및 장소: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 금천뮤지컬센터(서울), 11월 08일 토요일 소향실험극장(부산) 오후 6시
관람등급/러닝타임: 만7세 이상 / 90분
예매: 인터파크(전석 무료)
주최/주관: 예술문화놀이터 꿈꾸는 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