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운전공제회(이사장 한민수)는 17일, 상용차 통합관리 전문기업 헬프카네트웍스㈜(대표 박수길)와 대리운전 산업의 제도적 기반 강화 및 운전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리운전 산업의 공제조합 설립 추진과 함께, 실질적인 안전·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식은 인천 미추홀구 헬프카네트웍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제도 자문, 출동 서비스 연계, 조합원 대상 프로그램 개발 등 실질적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대한운전공제회는 현재 국토교통부 인가를 앞두고 있으며, ‘대리운전 및 탁송업에 관한 법률안’ 발의를 통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공제 제도를 구체화하고,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헬프카네트웍스는 전국 1,423개 가맹점과 1,923대의 출동 차량을 보유한 차량 출동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손해보험사 및 공제조합, 물류사 등과 협력하며 사고 초동조사, 긴급출동, 견인·구난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용차 전용 B2C 서비스인 ‘상용오토케어’를 출시해 운전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사고 초동조사 및 긴급출동 서비스 ▲차량관리 통합 솔루션 ▲사고 통계 기반의 리스크 관리 체계 ▲복지 서비스 확대 등의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리운전 업계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한민수 대한운전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조합 설립과 동시에 실효성 있는 현장 서비스를 도입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제도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운전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수길 헬프카네트웍스 대표는 “그간 축적된 출동 서비스 경험을 대리운전 업계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실질적인 서비스 혜택을 통해 산업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운전공제회는 ‘대리운전 산업의 공정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법률 제정, 교통안전 교육, 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며, 업계의 제도적 안정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