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지역 중소 식품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인공지능 기반 식품안전 기술이 본격 도입된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바다플랫폼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정책이다. 기술 역량이 부족하거나 도입 비용 부담이 큰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클라우드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바다플랫폼은 이 사업을 통해 자사의 AI 기반 식품안전 클라우드 솔루션 ‘세이피안(SAFEEAN)’을 부산 지역 식품기업에 공급한다. 세이피안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식품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원산지·영양성분·알레르기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안전성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어 식품 제조·유통 기업의 핵심 디지털 전환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식단까지 제안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바다플랫폼은 현재 녹색바구니, 웨이브앤바이브, 잇츠부산 등 지역 중소 식품업체에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바다플랫폼 관계자는 “이번 공급기업 선정은 세이피안의 기술력과 공공성을 공식 인정받은 성과”라며 “중소 식품기업이 데이터 기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