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사용검사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6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점검을 최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화가 진행된 공동주택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고, 향후 유지관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신청을 받아 대상 단지를 선정했으며,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점검 업무를 위탁해 약 6개월간 외부 구조와 내부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점검 결과는 각 단지의 관리주체인 주민대표에게 전달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보수·보강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했다.
주요 결함이 확인된 일부 구간에는 균열 측정기가 부착돼 주민들이 직접 균열의 진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1월 중 주민설명회를 요청한 단지에는 시와 위탁기관이 현장을 함께 방문해 점검 결과와 보수 방안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확보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단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관련 문의는 부천시 공동주택과(032-625-3606)에서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