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건축공사장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와 시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사 현장의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에는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계획, 양생 기간 동안 동바리 교체 등 품질관리 적정성, 낙하물 방지망·안전난간 설치 여부와 같은 추락사고 예방 조치가 포함된다. 또한 갈탄·알코올버너·열풍기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및 화재 위험 요소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겨울철 기온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콘크리트 품질 문제와 가연성 물질 사용에 따른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하고, 중대한 법령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 수준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동절기 건축공사장의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지역 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