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7일 서울 용산구 해방촌에서 ‘2025년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 성과공유회 ‘함께온데이’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지역 기업 기획전 ‘마! 갱상편의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기업들의 성과를 나누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성과 공유회에서는 올해 ‘경북 로컬 체인지업’으로 선정된 15개 기업이 그동안의 성장 사례를 발표했다.
울릉 저동커피(대표 박경석)가 개발한 ‘울릉도 호박라떼’의 대기업 입점 성공 사례, 김상상 스튜디오(대표 김진)가 청도의 어린이 목소리를 담아 제작한 동요 ‘청도애들: 어른들은 몰라요’ 등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또한 한채원 초블레스 대표는 작은 브랜드가 성장하는 과정에 대해, 개항로프로젝트 이창길 대표는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지역의 가능성을 발견한 경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창업과 지역자원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했다.
한편, 해방촌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경북 로컬 체인지업’ 선정 기업 25개사의 제품을 선보이는 특별전 ‘마! 갱상편의점’이 열린다. 칠곡 ‘칠백주조’의 참외 향을 살린 전통주, 경주의 멋을 담은 간식 ‘경주앙주’ 등 경북의 맛과 문화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나와 어울리는 경북 상품 찾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경북 로컬 체인지업’은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생활권 단위 5개소와 로컬 자원 기반 기업 15개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해방촌은 오래된 골목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상권으로, 경북의 개성을 알리기에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북 지역 가치가 더욱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