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1월 13일 발생한 부천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사고 경험자, 시장 상인, 현장 대응 인력, 목격자 등 심리적 충격을 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고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회복을 돕기 위한 대응이다.
심리상담은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제일시장 상인회 사무실 내에 마련된 현장 상담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장 상담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해 사고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는 상인과 시민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11월 30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심리상담을 상시 제공한다. 상담은 전문 인력이 참여해 심리적 응급처치, 초기 심리 안정, 스트레스 반응 완화, 심리평가 등 상황에 맞춘 맞춤형 심리지원으로 구성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화 상담과 심화 상담 연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마음의 상처를 입은 시민들이 상담을 통해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누구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상담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촘촘한 심리지원 체계를 유지하며 사고 피해 시민들의 회복을 지속적으로 돕는다는 방침이다. 상담 관련 문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2-654-402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