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전문기업 코젠바이오텍(대표 남용석)은 지난 11일 진단검사의학과·감염내과 분야의 주요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의 현장 문제를 논의하고 차세대 진단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 회의(Advisory Board Meeting)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Accurate Results, Better Decisions’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문 회의는 엔데믹 이후 변화한 호흡기 바이러스의 유행 패턴에 대응하고, 의료 현장에서 임상적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는 진단법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자리다.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겪는 진단상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성을 중심으로 폭넓은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서는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 기술의 현황과 한계, 검사 소요시간에 따른 환자 관리 문제, 향후 진단법이 지향해야 할 방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 전문가들은 현재 널리 사용되는 PCR·신속항원검사법이 가진 민감도·특이도 제한, 검사 지연으로 인한 환자 분류 및 치료 결정의 어려움 등 ‘임상적 미충족 수요’를 지적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단순 양성·음성 판정을 넘어 중증도 예측, 동시 감염 여부 확인 등 환자 격리 및 치료 프로토콜 판단에 직접 기여하는 ‘가치 중심 진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코젠바이오텍 백묘아 부사장은 “이번 회의는 현재 진단 기술이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지원하는지 되짚어본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전문가들의 조언과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환자 치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고도화된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코젠바이오텍은 이번 자문 회의를 계기로 향후 체외진단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력 폭을 확대하고, 환자 치료에 기여하는 진단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www.koge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