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12월 10일 ‘2025년 어린이 독서논술 교실’ 수료식을 열고 약 8개월간 이어진 연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 문화정책과 문학창의도시팀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이해와 표현 능력 향상, 읽기·쓰기 역량 강화, 창의적 사고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됐다. 상반기에는 독서를 기반으로 한 논술과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문해력의 기초를 다졌고, 하반기에는 전래동화 읽기와 한국 전통놀이 체험을 연계해 독서 활동이 실제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그 결과 참여 아동들은 표현력과 적극성, 규칙에 대한 적응력 등 정서적·학습적 태도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수료식 당일에는 한 해 동안의 독서 및 활동 결과물을 정리한 전시와 함께 수료 상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보호자들도 함께 참석해 아동들의 학습 성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학창의도시팀은 ‘독서 프로그램 완주 축하 간식’을 전달하며 아이들을 격려했고,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 다문화 아동의 독서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 아동의 문해력 향상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