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9952897869402010, DIRECT, f08c47fec0942fa0

공공재생에너지법 윤곽 드디어 공개

정체 재생E 설비 절반 이상 공공 영역 목표 제시

내년 1월 10일까지 법률안 입법예고 시행 후 논의

 

사진)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법률안의 입법예고가 최근 실시됐다. [전기신문제공]

 

 

 

재생에너지 시장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법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23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안산시병)이 발의한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법률안’의 입법예고가 시작됐다.

이번 법안은 그동안 발전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와 관련 공공재생에너지의 개념과 정의, 공공재생에너지 발전에 관한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 등을 법안에 담고 있다.

법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2035년부터 전체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가운데 50% 이상을 공공재생에너지 설비가 차지해야 한다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이다.

현재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발전설비 용량의 92%를 민간 사업자가 담당하는 가운데 민간 및 해외자본이 우리 전력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지나치게 키우는 것을 예방하겠다는 것.

법안은 또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국가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을, 지자체장이 ‘지역 공공재생에너지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케 함으로써 설비용량 확대 목표 및 투자계획, 사업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들 계획은 국무총리 산하에 ‘공공재생에너지위원회’를, 지자체장 조례로 ‘지역 공공재생에너지위원회’를 설치해 이행 및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행정·제정적 지원을 위해 ‘공공재생에너지 발전지구 및 예비지구’에 대한 규정을 마련한다. 특히 지구지정 과정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절차를 의무화했다.

 

공공재생에너지 이용·보급을 지원하고, 발전지구 주변지역 주민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공공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에게는 자원 이용 부담금을 부과한다. 이들 사업에는 화석연료 발전산업 종사 노동자를 우선 고용하는 등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대안도 마련했다.

법안 초안이 공개되며 발전산업계가 우려한 부분은 여전히 수정없이 반영돼 있다.

법안 제5조 공공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공공협력 초진과 관련된 조항에는 공공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지자체 또는 필요한 요건을 갖춘 협동조합이 협력과 지원을 요청할 경우 이에 성실히 협조한다는 문구가 담겼다.

민간의 지나친 영향력 확대를 막고 전력시장의 공공성을 살리기 위한 취지의 법안이 오히려 또 다른 민간의 진입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부분이다. 이를 두고 업계는 “공공이 들러리만 설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법안은 내년 1월 10일까지 입법예고 후 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법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사람은 이 기간 동안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박해철 의원은 제안이유를 통해 “화력발전을 담당하는 공공영역(발전자회사)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으로 전환에 충분히 대비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전력시장에서 큰 역할을 차지할 재생에너지 발전시장이 민간기업 중심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또 해상풍력 분야 등에서 해외 자본의 재생에너지 시장 유입이 확대되며 우리 전력시장에 대한 지배력이 강화될 수 있다”며 “공공재생에너지 이용·보급 확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발전산업 민영화 문제, 전력산업의 안보적 기능 훼손 등 국민의 우려를 종식시키고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작성 2025.12.25 16:52 수정 2025.12.25 17:03

RSS피드 기사제공처 : 환경감시일보 / 등록기자: 송영배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NEWS 더보기
파킨슨 환자 길치되면 치매 7.3배위험
DMZ 옆에 삼성이 온다고?" 경기도 접경지에 돈바람 불기 시작했다!
꽃피는 봄인데 왜 나만 우울할까?
4년 만에 45%가 사라졌다고? 경기도에서 벌어진 기적!
MZ 입맛 저격한 두바이 찹쌀떡부터 보양 끝판왕 흑염소까지
뇌는 잠들기 전 10분의 정보를 가장 중요하게 처리한다
폭락장에서 내 지갑 지키는 3단계 필살기
줄타기 대신 드론 투입
766억 기부한 이수영 이사장 "또" 서울대에 노벨과학상 인재육성 기부
우리 집 앞 도로, 2030년에 이렇게 바뀐다고?
베드로와 유다의 차이 한국어
가마지천 자전거
아직도 공중화장실 갈 때 구멍부터 확인하세요?
빚 때문에 인생의 끝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자전거 타기와 인생은 똑 같다. 자전거와 인생 이야기 #쇼츠 #short..
자산 30억인데 밥 굶는다? 강남 노인들의 눈물겨운 흑자 도산
디알젬의 거침없는 진격: 초음파까지 접수 완료!
삼성의 역습? 엔비디아의 1,500조 파트너 낙점!
벤츠E 300 주행후기, 음이온 2억개 공기정화, 연비향상 50%가 동시..
내 아이 입으로 들어가는 건 무조건 확인! 경기도 농업의 미친 변화
주말에 뭐해? 도서관에서 갓생 살자!
봄의 생명력으로 마음을 채우다
중동발 경제 한파 터졌다! 한일 재무수장 도쿄서 긴급 회동, 왜?
중동발 경제 쇼크,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마약 치료 실적 5배 폭발! 경기도가 작정하고 만든 이것
노후파산의 비명, "남은 건 빚뿐입니다"
"내 집 재개발, 가만히 있다가 2년 날릴 뻔했습니다"
"버리면 쓰레기, 팔면 황금? 경기도의 역발상!"
유튜브 NEWS 더보기

일론 머스크의 경고, 2030년 당신의 책상은 사라진다

부의 이동심리, 타워팰리스가 던지는 경제적 신호

그대는 소중한 사람 #유활의학 #마음챙김 #휴식

나 홀로 뇌졸중, 생존 확률 99% 높이는 실전 매뉴얼

숨결처럼 다가온 희망. 치유.명상.수면.힐링

통증이 마법처럼 사라지다./유활도/유활의학/유활파워/류카츠대학/기치유

O자 다리 한국, 칼각 일본? 앉는 습관 하나가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겨울마다 돌아오는 ‘급성 장폭풍’… 노로바이러스, 아이들 먼저 덮쳤다

아오모리 강진, 철도·항만·도심 모두 멈췄다… 충격 확산

경기도, 숨겨진 가상자산까지 추적했다… 50억 회수한 초정밀 징수혁신으로 대통령상 수상

간병 파산 막아라... 경기도 'SOS 프로젝트' 1천 가구 숨통 틔웠다 120만 원의 기적,...

100세 시대의 진짜 재앙은 '빈곤'이 아닌 '고독', 당신의 노후는 안전합니까...

브레이크 밟았는데 차가 '쭉'... 눈길 미끄러짐, 스노우 타이어만 믿다간 '낭패...

"AI도 설렘을 알까?"... 첫눈 오는 날 GPT에게 '감성'을 물었더니

응급실 뺑뺑이 없는 경기도, '적기·적소·적시' 치료의 새 기준을 세우다

GTX·별내선·교외선이 바꾼 경기도의 하루… 이동이 빨라지자 삶이 달라졌다

행복은 뇌에서 시작된다. 신경과학이 밝혀낸 10가지 습관

행복은 뇌에서 시작된다 신경과학이 밝혀낸 10가지 습관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용기, 삶을 존중하는 가장 아름다운 습관

아이젠사이언스생명연, AI 신약 개발 초격차 확보 전략적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