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돌봄 통합 플랫폼 기업 안앤락(대표 오세용)이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기술 전시회 ‘CES 2026(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지역 기반 통합 돌봄 플랫폼 ‘순시미(SOONSEEME)’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 Halls A-D) 부스 번호 55542에서 진행된다.
순시미는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구조로 연결한 통합 플랫폼으로, 병원·재가돌봄·복지 등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서비스를 지역 단위에서 유기적으로 연계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이 거주하는 지역 내에서 의료와 돌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통합 돌봄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앤락은 앞서 CES 2025를 통해 순시미를 처음 공개하며 글로벌 무대에 진출했다. 당시 의료와 돌봄의 통합 구조를 기술 기반으로 구현한 점에서 현지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전시 이후 해외 의료기관과 돌봄 관련 기업들로부터 협업 및 도입 관련 문의가 이어졌다.
이 같은 반응을 바탕으로 안앤락은 CES 2026에 다시 참가해 순시미의 플랫폼 구조와 운영 모델을 한층 확장된 형태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의료와 돌봄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한 플랫폼 설계 △지역 커뮤니티 기반(Local community-based) 운영 모델 △고령화 사회에 대응 가능한 확장형 통합 돌봄 구조를 핵심 메시지로 제시한다.
특히 순시미는 단순한 돌봄 매칭 서비스가 아닌, 의료를 돌봄 설계의 출발점으로 설정한 통합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중앙 집중형 관리 방식이 아닌 지역 병원과 돌봄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모델을 통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 가능한 지속 가능한 통합 돌봄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
안앤락은 이러한 플랫폼 구조와 기술적 요소를 기반으로 두 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추가로 세 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이번 CES 2026에서는 AI 기반 운영 구조와 데이터 통합 방식을 함께 선보이며, 기술 중심 전시회인 CES의 성격에 부합하는 플랫폼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안앤락은 복지용구 중심의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돌봄·지역 서비스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구조를 구축해 왔으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