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명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2026년 1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상연되는 이번 공연은 일본 오리지널 제작진이 참여한 글로벌 투어로, 원작의 감동을 무대 위로 완벽하게 옮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지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동명의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하며, 어린 소녀 치히로가 신비로운 세계에 발을 들인 후 겪는 모험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무대 연출의 한계를 극복한 무대 장치와 인형극(퍼펫) 기술이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한국어 자막과 함께 원어 그대로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으며, 센과 하쿠, 유바바, 가오나시 등 주요 캐릭터들이 실제 배우들과 거대한 퍼펫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된다.
출연진으로는 카미시라이시 모네, 우에노 유키, 쿠보타 마사타카, 카미키 류노스케 등 일본 현지에서 인기 있는 배우들이 참여하며, 각 회차별로 캐스트가 교체되는 멀티 캐스팅 방식으로 진행된다.공연 시간은 총 180분(인터미션 포함)이며, 티켓 가격은 R석 19만원, S석 16만원, A석 13만원, B석 9만원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예매는 각종 공연 예매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조기 예매 시 매진이 예상돼 빠른 예매가 권장된다. 이번 투어는 서울 공연 이후 해외 도시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