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시 소사구지회(지회장 방경자)가 지난해 12월 30일 송년회를 열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예년 400명 안팎이 참석하던 대규모 행사 대신 임원 중심의 소통과 화합에 방점을 찍어 100여 명 규모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번 송년회에는 부천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장인 최의열 시의원과 부천시 장애인협회 후원회장 문재원 회장이 참석했다. 소사구지회는 한 해 동안 지회 운영과 지역 활동에 헌신해 온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내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행사를 꾸렸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2002년생(21세기 출생) 젊은 청년 공인중개사가 성실한 중개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업역의 세대교체와 지속 가능한 직능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박수를 보냈다. 지회 측은 청년 인력 유입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현장에 안착한 젊은 공인중개사의 성과가 상징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축사에 나선 최의열 시의원은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재원 회장도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위해 공인중개사들이 보여준 사회적 책임과 기여에 고맙다”고 전했다.
부동산 시장이 금리·거래량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면에서 공인중개업은 신뢰 기반의 현장 서비스 역량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업종으로 꼽힌다. 소사구지회는 이번 송년회를 계기로 2026년에도 회원 간 정보 공유와 윤리 의식 제고,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강화해 ‘신뢰받는 중개’ 기반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