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해 12월 31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 벽면에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한 시민을 기리는 ‘기부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제막식을 열었다.
기부 명예의 전당은 부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일상 속 나눔과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도시 부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예우 공간이다.
명예의 전당은 ‘지역복지기부’와 ‘지역사회공헌’ 두 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모두 129명의 이름이 등재됐다. 지역복지기부 분야에는 취약계층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등 모금기관과 연계해 나눔을 실천한 시민들이 이름을 올렸고, 지역사회공헌 분야에는 금전적 기부를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이 포함됐다.
이번 제막식은 종무식과 연계해 진행돼, 시민 기부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이 지닌 선한 영향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엄정태 등재자 대표는 “오늘 이 자리가 나눔의 끝이 아니라 더 많은 부천시민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기부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부자가 존중받는 사회, 따뜻한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앞으로 명예의 전당을 기부의 의미를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는 한편, 시민 참여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