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知止而後有定 (지지이후유정)
뜻풀이
지지이후유정(知止而後有定)은 ‘멈출 줄을 안 뒤에야 비로소 뜻이 정해진다’는 뜻이다.
무작정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서 멈추어야 하는지를 아는 지혜가 삶의 방향과 중심을 세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래 및 배경
이 말은 『대학(大學)』에 나오는 구절 “지지이후유정, 정이후능정(知止而後有定, 定而後能靜)”에서 비롯되었다.
유학에서는 올바른 삶을 위해 욕망의 끝을 정하고, 기준을 세우는 것을 수양의 첫걸음으로 보았다.
오늘의 해석
새해 초반은 하고 싶은 것도, 욕심도 많아지는 시기다. 하지만 무엇을 더 할지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지를 정하는 순간
삶은 오히려 또렷해진다. 지지이후유정은 속도를 줄이라는 말이 아니라 방향을 바로 세우라는 말이다.
예문
그는 지지이후유정의 태도로 욕심을 내려놓고 삶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