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성과관리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실시한 대시민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천안시민 9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경험 비율은 2024년 14.7%에서 2025년 38.6%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63% 증가한 수치로, 천안시 도시재생이 단순한 인지 단계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 중심의 실행 단계’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 강화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시민 만족도는 2024년 73.4%에서 2025년 79%로 상승해 조사 항목 중 가장 큰 폭의 개선을 기록했다. 센터 운영에 대한 인지도 역시 82%로, 전년(80.4%) 대비 상승하며 안정적인 신뢰 기반을 확인했다.
특히 ‘어린이와 함께하는 도시재생’, ‘중장년 도시재생’ 등 생애주기별 시민 참여 프로그램 전반에서 만족도가 고르게 상승해,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참여형 도시재생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추진에 따른 시민 체감 만족도 지표 역시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사업 전·후 변화에 대한 만족도는 75.2%에서 78.2%로 3%p 상승했으며,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77.8%에서 78.6%로 높아졌다. 행정 지원 만족도는 73.6%에서 76.6%로 3%p 상승했고, 주거환경 개선 만족도 또한 73.6%에서 76%로 개선됐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오형석 센터장은 “센터의 역할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실질적인 참여 경험 증가로 이어졌다”며 “2026년에도 시민이 도시재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더욱 넓히고,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공간 활력 재창출’을 미션으로,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 운영과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자생적 도시재생 기반 마련, 성과 확산 등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천안역세권, 남산지구,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오룡지구 특화재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