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학교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산업의 친환경 체질 개선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오는 2월부터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직자 직무 교육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첫 포문을 여는 과정은 ‘친환경 연료전환 플랜트용 열교환기 시스템 열전달 및 구조 해석’ 교육이다.
오는 2월 12일 개강하는 첫 번째 과정은 경상국립대학교 서정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열교환기 열전달 메커니즘과 구조 해석 이론을 강의한다. 특히 설계·해석 전문 소프트웨어인 ‘HTRI SW’를 활용한 현장 사례 중심의 커리큘럼이 도입되어 재직자들의 실무 역량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월 26일에는 앞선 교육의 심화 과정인 ‘열교환기 시스템 열전달 설계’ 과정이 열린다.
이 과정은 해석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설계 단계까지 확장하는 8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구성됐다. 센터 측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석과 설계 두 과정을 연속으로 수강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을 통해 수소, 연료전지, 원자력, 배관, 금속·소재 등 미래 에너지 및 신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술 교육과 세미나를 연중 순차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을 넘어 해석과 설계를 연계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기획됐다”며 “친환경 플랜트 분야로의 산업 전환을 준비하는 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재직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상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https://transenergy.pusan.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