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치있는누림(이사장 박영옥)이 아동 돌봄, 청소년 보호, 청년 주거 지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거점형 통합 돌봄’ 모델 구축에 앞장서며 미래세대 돌봄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가치있는누림은 가출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야학 봉사 활동에서 출발해, 현재 안산시 109가구를 비롯해 서울·수원·오산·평택 등 수도권 8개 지역에서 총 309가구 규모의 ‘청년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거 취약 청년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돌봄 체계의 핵심 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가치있는누림은 주거복지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산시에서는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형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을 운영하며 청년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해당 주거 시설에서 발생하는 운영 수익을 오산시의 핵심 아동 복지 인프라인 ‘함께자람센터’에 재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주거 자산이 다시 지역 아동 돌봄으로 환원되는 구조를 만들었다.
안산시에서는 물리적 공간을 결합한 ‘수직적 통합 돌봄’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1층에는 지역아동센터를 배치하고, 2층 이상은 청년 주거 공간으로 활용해 인근 저층 주거단지의 돌봄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지역 필수 돌봄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 더불어 해당 거점 반경 2km 이내에 3개 동의 청년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을 집중 운영하며 촘촘한 청년 주거 안전망을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청년들은 단순한 수혜자에 그치지 않고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 멘토링, 교육 강의 등에 직접 참여하며 세대 간 연대를 실천하고 있다. 이는 청년의 자립과 지역 아동의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돌봄의 핵심 가치로 평가된다.
또한 오산시에서 가치있는누림이 위탁 운영 중인 함께자람센터 4개소와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는 이러한 자립형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거 자산이 지역 아동 성장의 자원으로 환원되는 공익적 선순환 구조가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박영옥 가치있는누림 이사장은 “아동과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한 위탁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배경에는 청년 주거 사업을 기반으로 한 거점형 통합 돌봄 모델이 있다”며 “청년은 주거 부담을 덜고, 아이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전 연령 통합 돌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함께자람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가치있는누림과 같은 사회적경제 주체의 위탁 운영 또는 지자체 직접 운영을 통해 돌봄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