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9952897869402010, DIRECT, f08c47fec0942fa0

게임으로 배우는 미래 역량, 전국 교실을 움직였다

‘2025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대상 맞춤 교육으로 참여 학생 역대 최대

저학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까지, 현장 중심 커리큘럼의 힘

게임 리터러시 넘어 AI 교육까지… 공공 교육 모델 진화

‘2025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교육 운영 모습(제공=게임문화교육원)

 

 

아동과 청소년의 게임 인식과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공 교육 프로그램이 또 하나의 성과를 남겼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추진한 ‘2025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사업이 전국 단위 교육을 마무리하며 현장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초·중등학교 학생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특수교육 대상 학생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게임 리터러시, 게임 기반 코딩 교육, 게임 주제 특강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이용 지도에 머무르지 않고, 게임을 문화 콘텐츠이자 학습 도구로 이해하도록 설계된 점이 핵심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은 약 3만1000명에 달했다. 이는 2021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이어온 결과로, 학교 현장에서 게임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는 교육 대상의 연령과 환경을 세분화한 맞춤형 커리큘럼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교육 효과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초등 저학년 대상 교육 확대였다. 초등학교 1~2학년 참여 인원은 전년 대비 약 40% 가까이 늘어났으며, 이는 저학년 발달 단계를 고려한 교육 방식 전환의 결과로 풀이된다. 재단은 놀이 요소를 강화한 교구 활용 수업을 새롭게 도입해, 게임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올바른 이용 습관을 익히도록 했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수업 몰입도와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학교 현장의 평가 역시 긍정적이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저학년 학생들도 이미 다양한 게임 환경에 노출돼 있지만 이를 다룰 교육 콘텐츠가 부족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놀이 중심 수업을 통해 건강한 게임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방식도 주목을 받았다. 재단은 기존 강의형 수업에서 벗어나 팀 프로젝트 중심의 코딩 교육을 시범 도입했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협업 경험을 쌓았고, 기술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동시에 경험했다.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는 이 교육이 코딩 역량뿐 아니라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 협동심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구조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재단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반영해 교육 내용의 확장도 준비 중이다. 2026년부터는 인공지능 관련 이해와 윤리적 활용을 다루는 AI 리터러시 교육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기술 습득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판단 능력을 함께 기르는 방향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게임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게임의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교육과 문화 영역에서의 긍정적 가능성을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 중심 교육과 대상 맞춤형 설계를 통해 게임이 미래 역량을 키우는 매개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번 사업은 참여 규모 확대와 함께 교육 방식의 질적 전환을 이뤘다. 연령과 환경에 맞춘 커리큘럼을 통해 게임 리터러시 교육의 공공적 필요성을 확인했고, 향후 AI 교육까지 연계되는 확장 모델의 기반을 마련했다.

 

‘2025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게임을 둘러싼 사회적 인식을 교육 중심으로 전환한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공공 교육 모델로서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작성 2026.01.09 05:58 수정 2026.01.09 05:58

RSS피드 기사제공처 : 올리브뉴스(Allrevenews) / 등록기자: 신종기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NEWS 더보기
꽃피는 봄인데 왜 나만 우울할까?
4년 만에 45%가 사라졌다고? 경기도에서 벌어진 기적!
MZ 입맛 저격한 두바이 찹쌀떡부터 보양 끝판왕 흑염소까지
뇌는 잠들기 전 10분의 정보를 가장 중요하게 처리한다
폭락장에서 내 지갑 지키는 3단계 필살기
줄타기 대신 드론 투입
766억 기부한 이수영 이사장 "또" 서울대에 노벨과학상 인재육성 기부
우리 집 앞 도로, 2030년에 이렇게 바뀐다고?
베드로와 유다의 차이 한국어
가마지천 자전거
아직도 공중화장실 갈 때 구멍부터 확인하세요?
빚 때문에 인생의 끝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자전거 타기와 인생은 똑 같다. 자전거와 인생 이야기 #쇼츠 #short..
자산 30억인데 밥 굶는다? 강남 노인들의 눈물겨운 흑자 도산
디알젬의 거침없는 진격: 초음파까지 접수 완료!
삼성의 역습? 엔비디아의 1,500조 파트너 낙점!
벤츠E 300 주행후기, 음이온 2억개 공기정화, 연비향상 50%가 동시..
내 아이 입으로 들어가는 건 무조건 확인! 경기도 농업의 미친 변화
주말에 뭐해? 도서관에서 갓생 살자!
봄의 생명력으로 마음을 채우다
중동발 경제 한파 터졌다! 한일 재무수장 도쿄서 긴급 회동, 왜?
중동발 경제 쇼크,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마약 치료 실적 5배 폭발! 경기도가 작정하고 만든 이것
노후파산의 비명, "남은 건 빚뿐입니다"
"내 집 재개발, 가만히 있다가 2년 날릴 뻔했습니다"
"버리면 쓰레기, 팔면 황금? 경기도의 역발상!"
안산 5km 철도 지하화…71만㎡ 미래도시 탄생
78만 평의 반전! 기흥호수의 대변신
유튜브 NEWS 더보기

일론 머스크의 경고, 2030년 당신의 책상은 사라진다

부의 이동심리, 타워팰리스가 던지는 경제적 신호

그대는 소중한 사람 #유활의학 #마음챙김 #휴식

나 홀로 뇌졸중, 생존 확률 99% 높이는 실전 매뉴얼

숨결처럼 다가온 희망. 치유.명상.수면.힐링

통증이 마법처럼 사라지다./유활도/유활의학/유활파워/류카츠대학/기치유

O자 다리 한국, 칼각 일본? 앉는 습관 하나가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겨울마다 돌아오는 ‘급성 장폭풍’… 노로바이러스, 아이들 먼저 덮쳤다

아오모리 강진, 철도·항만·도심 모두 멈췄다… 충격 확산

경기도, 숨겨진 가상자산까지 추적했다… 50억 회수한 초정밀 징수혁신으로 대통령상 수상

간병 파산 막아라... 경기도 'SOS 프로젝트' 1천 가구 숨통 틔웠다 120만 원의 기적,...

100세 시대의 진짜 재앙은 '빈곤'이 아닌 '고독', 당신의 노후는 안전합니까...

브레이크 밟았는데 차가 '쭉'... 눈길 미끄러짐, 스노우 타이어만 믿다간 '낭패...

"AI도 설렘을 알까?"... 첫눈 오는 날 GPT에게 '감성'을 물었더니

응급실 뺑뺑이 없는 경기도, '적기·적소·적시' 치료의 새 기준을 세우다

GTX·별내선·교외선이 바꾼 경기도의 하루… 이동이 빨라지자 삶이 달라졌다

행복은 뇌에서 시작된다. 신경과학이 밝혀낸 10가지 습관

행복은 뇌에서 시작된다 신경과학이 밝혀낸 10가지 습관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용기, 삶을 존중하는 가장 아름다운 습관

아이젠사이언스생명연, AI 신약 개발 초격차 확보 전략적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