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이 겨울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개장 26일 만에 누적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겨울철 대표 도심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스케이트장은 1월 13일 문을 연 이후 하루 평균 약 4천 명이 찾았고, 주말과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과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도심형 겨울 여가 공간으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뛰어난 접근성과 합리적인 이용 환경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스케이트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장비 대여와 안전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이용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돕고 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도심에서 계절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방문객의 호응이 컸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서울의 겨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용객 증가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빙질 상태와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고, 혼잡 시간대에는 관리 인력을 추가 투입해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는 2월 8일까지 운영된다. 서울시는 남은 운영 기간 동안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