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월 20일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3기’ 참여 기업 34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3기 육성 과정에서 글로벌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연계와 투자사 네트워킹 지원을 강화해, 참여 기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가능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탄소배출권 컨설팅과 전과정평가(LCA) 보고서 지원, 녹색산업 분류체계(택소노미) 대응 지원 등 판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 감축 등 기후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0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온라인(https://forms.gle/AL7A7pe4cUv9dHkv5)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2월 말 예정이며, 선정 기업에는 성장 단계별 역량 강화를 위한 총 10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기술·제품 고도화 등을 위해 기업당 평균 4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 1기와 2025년 2기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815 IR, 탄소중립펀드 피칭데이, 글로벌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358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볼보, 유니레버, LG전자 등 글로벌 기업과의 사업화 연계 협력 사례도 확대했다.
또한 참여 기업 가운데 CES 혁신상 수상 기업 7개 사, 에디슨 어워즈 수상 기업 6개 사를 배출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협력과 투자 유치를 강화해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