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사회적기업의 고용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돌봄과 환경, 지역서비스 등 공공성이 높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특성상 수익 구조가 취약해 경영 부담이 크다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경기도는 사회적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군과 함께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다. 고용 중인 취약계층 근로자(최대 20인)에 대해 4대 사회보험료 가운데 사업주가 부담하는 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며, 고용보험·산재보험·건강보험·국민연금 등 4대 보험에 모두 가입한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25,76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공고는 29일부터 진행됐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sei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단순한 비용 보조를 넘어 취약계층 고용을 유지하고 사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인증 사회적기업 177곳을 대상으로 근로자 1,918명에 대한 사회보험료 3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