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타임즈 / 김윤수기자]
안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한 발효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안산시는 2일, 전통 장의 깊은 맛과 가치를 현대적인 저 염 방식으로 재 해석한 ‘2026년 상반기 건강 저 염장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을 대표하는 슬로 푸드이자 발효 식품인 전통 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서도 풍미를 살린 건강한 담그기 방법을 시민들에게 전수하는 안산시 대표 향토 음식 문화 사업이다. 이민근시장이 강조해 온 시민 건강 증진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모집은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며, 안산 시민을 대상으로 평일반 35명, 주말 가족반 20가족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참가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평일반 1인당 5만 원, 주말 가족반은 1가족당 3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상록수된장마을 팩스(031-407-7477)나 이메일(snsfarm@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평일반은 3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6회 진행되며, 전통 장의 발효 원리부터 간장·고추장 제조 기술까지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주말 가족반은 4월 11일 하루 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아이들과 부모가 동시에 전통 음식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는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발효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 장의 풍미를 새롭게 느끼며, 일상 속에서 건강한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희 국장의 말처럼,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요리 강좌를 넘어 전통과 건강을 잇는 생활 속 배움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된장마을(031-408-35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