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가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2,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에게 차량 1대당 3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7대이며, 신청은 2월 9일 오전 9시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집,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중형 승용 또는 승합(9~15인승) LPG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다. 통학차량 신고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은 폐차하는 경유차의 유형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다. 기존 어린이 통학버스를 폐차하는 경우가 최우선이며, 동일 순위 내에서는 선착순으로 확정된다.
지난해보다 지원 대수가 1대 늘었고, 예산도 300만 원 증가했다. 이는 지역 내 통학차량 교체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300만 원 지원으로 실제 차량 교체 비용 부담이 얼마나 줄어들까?”
LPG 승합 신차 가격은 약 2,500만 ~ 3,000만 원 수준이다. 300만 원 보조금은 전체 비용의 약 10%를 절감하며,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최대 800만 원)과 함께 받을 경우 최대 1,1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차량 교체 비용의 약 30~40%를 줄여주는 효과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줄이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국적으로도 LPG차 전환 정책이 확대되는 가운데, 김포시의 사례는 지역 차원에서 미세먼지 저감과 아동 건강 보호를 동시에 추구하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