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는 2026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양산시 동면 금오로 일원에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양산 센터 개소는 창원에 위치한 기존 센터와의 거리로 인해 이용이 불편했던 동부권 거주 신중년들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경남행복내일센터는 지난 2019년 창원 개소 이래 50~64세 신중년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상담 ▲재취업 지원 ▲직업훈련 ▲창업 지원 ▲사회공헌 활동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기관이다. 실제로 지난해 센터 이용자 2,000여 명 중 400명 이상이 재취업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양산 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지역 산업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은퇴 후에도 경제활동 의지가 강한 신중년 세대가 자신의 경력과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경남도 내 5064 신중년 인구는 전체 인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경남도는 양산 센터 개소를 발판 삼아 지역 곳곳으로 일자리 지원망을 촘촘히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거나 상세한 정보가 필요한 도민은 경남행복내일센터 누리집(www.gnlife5064.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주연 경남도 산업인력과장은 “양산 센터 개소는 신중년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지역적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신중년들이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다시 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