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Youth Founder Club 제공
청년 창업 환경에서 네트워킹은 더 이상 부가적인 요소가 아니다. 정보와 사람, 경험을 어떻게 연결하느냐가 사업의 방향을 결정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열린 모멘텀 나잇은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가 정신과 정부 지원 사업을 현실적인 관점에서 짚고 직접적인 교류를 나눈 자리였다. 강연과 멘토링, 네트워킹을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창업의 다음 단계를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모멘텀 나잇은 실무 중심 네트워킹 밋업을 지향하는 행사다. 형식적인 강연이나 친목 모임에서 벗어나 창업 과정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판단과 선택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기업가 정신과 정부 지원 사업이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개념 설명보다 현장 경험과 활용 관점에 무게를 뒀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사업 단계에 맞춰 정보를 선별하고 현실적인 기준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6년 1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진행됐다.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 스타트업 대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1부 인사이트 강연과 2부 프리 네트워킹 및 멘토 Q&A로 구성됐다. 입장과 동시에 참가자 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시작됐고 전체 일정은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1부 강연에는 각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연사들이 참여했다. 주선왕 한이준 대표는 창업가의 시선에서 기업가 정신을 실행과 선택의 문제로 풀어내며 사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태도와 판단 기준을 공유했다. 법무법인 미션의 유석현 변호사는 스타트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구조와 리스크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마일스톤 회계법인의 이성호 회계사는 정부 지원 사업을 재무 전략과 연결해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며 지원 사업 활용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를 짚었다.
2부 프리 네트워킹과 멘토 Q&A에서는 보다 밀도 있는 교류가 이어졌다. 하얀술 이정희 대표, 대한청년일보 서진욱 대표, 하이잭 컴퍼니 김성준 대표를 비롯해 대인국제특허법률사무소 박규민 대표 변리사, 전 SK 프론트엔드 개발자 출신의 툴킴 대표로 구성된 멘토진은 사업 운영, 브랜딩, 미디어 노출, 조직 관리, 기술 개발, 지식재산 전략 등 참가자들의 질문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답했다.
특히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축적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조언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하얀술의 후원으로 제공된 웰컴 드링크는 참가자 간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역할을 하며 네트워킹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모멘텀 나잇은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관계 형성과 관점 전환이라는 실질적인 효과를 남겼다. 참가자들은 기업가 정신과 정부 지원 사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며 자신의 사업을 점검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형성된 연결은 향후 협업과 교류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줬다. 창업을 개인의 고민에서 커뮤니티의 흐름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하얀술, 대한청년일보, 스튜디오 명암, 제이의 우아한 공간 스튜디오가 스폰서로 참여해 행사 운영과 현장 분위기를 함께 만들었다. 각 스폰서는 청년 창업가 커뮤니티의 성장과 교류라는 취지에 공감하며 공간, 콘텐츠, 미디어, 브랜드 측면에서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를 기획한 Youth Founder Club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모멘텀 나잇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하나의 이벤트를 넘어 다음 움직임을 준비하는 출발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