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시간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무직 근로자의 손목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헬스케어 용품 전문 브랜드 얼라인비가 직장인 사용 환경을 고려해 설계한 손목 보호대를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대리님손목보호대는 사무실에서 실제 근무 중 발생하는 손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의료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설계된 제품이다. 특히 반복적인 마우스·키보드 사용으로 인한 손목 각도 이상과 하중 누적 문제를 고려한 구조적 설계가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얼라인비 관계자는 “대리급 직장인이 하루 종일 반복하는 손목 동작을 분석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며 “단순한 보조기구가 아니라, 직장인의 손목 사용 습관을 반영한 실사용 중심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의료계 일각에서도 손목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의료 전문가는 “손목은 통증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이상 신호를 인지하기 어려운 부위”라며 “불안정한 각도로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피로가 급격히 누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사용자 반응도 긍정적인 분위기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직장인 SNS 채널 등에는 “착용감이 자연스럽고 업무 중에도 거슬리지 않는다”, “책상에 손목이 직접 닿는 부담이 줄었다”는 후기가 공유되며, 디자인에 대한 호감도도 일부 언급되고 있다.
한편, 얼라인비 측은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직장인 환경에 특화된 보호용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단순한 통증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사용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제품 기획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품이 기존 운동·재활용 이미지에 머물렀던 손목 보호대 시장에 실사용 기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