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십자수의약품이 유기고양이의 질병 예방과 건강권 보호를 위한 봄맞이 기부 캠페인 ‘고양이에게 봄을 2026’을 2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고양이 사진 또는 영상을 포함한 게시물이 1건 등록될 때마다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약 ‘데피니트캣액’ 1개가 적립된다. 적립된 약품은 캠페인 종료 후 수의사 동행 하에 동물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 현장과 결과 보고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고양이의 경우 소수 기생충 감염만으로도 호흡곤란이나 급성 폐질환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특히 감염 이후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인 특성상 정기적인 예방 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보호 수단으로 강조된다. 그러나 유기묘는 보호 환경의 한계로 예방 조치가 어려워 질병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기묘의 예방 기회를 확대하고 동물 건강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한다는 방침이다. 참여자는 게시물에 지정 문구 중 하나 이상을 포함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기재한 뒤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반려묘와 길고양이, 유기묘 모두 참여 가능하며, 촬영이 어려운 경우 공식 인증 템플릿이나 인공지능(AI) 이미지를 활용한 참여도 허용된다.
회사 측은 겨울 이후 모기 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이 심장사상충 예방의 핵심 시기라며, 작은 SNS 참여가 실제 예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더 많은 고양이가 건강한 계절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예방과 치료를 아우르는 동물보건 솔루션 기업으로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건강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 기반의 동물보건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One Health 가치 아래 동물 삶의 질 향상과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동물보건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